한국골프연맹

2014년도 주요 골프 규칙 재정 전문 

1.(14-318)다기능기기를 통하여 입수한 기상에 관한 정보

 문 : 정규라운드 중 플레이어는 다기능기기의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브라우저를 통하여 지역기상정보(예를들어 바

람, 온도, 습도)를 입수해도 되는가?

 답 : 입수해도 된다. 규칙14-3의 금지규정은 다만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상황을 측정하는 구체

적인 행위(예를들어 풍력계나 온도계의 사용을 통하여)에 한해서적용된다.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하여

기상대가 제공한 기상 통보를 입수하는 경우 플레이어는 그 기상 상황을 능동적으로 측정한 것이 아니다.

2. (184) 텔레비전에 의한 증거는 정지한 볼 위치가 변경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육안으로 보아서 알 수 있을 정도

의 상당한 양의 움직임이 아닌 경우

 문 : 플레이어가 그의 볼에 어드레스 하였는데 볼이 약간 움직이는 것을 보았으나 이는 단지 그 볼이 흔들렸을 뿐 볼

이 있는 원위치를 이탈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그는 그 볼이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플레이 하였다. 그 뒤

에 위원회가 사실은 그 볼위치가 변경된 것은 그러한 사건이 일어날 당시 육안으로 보아서 알 수 있을 정도의 상당한

양의 움직임이 아니었지만 그 볼이 있었던 위치를 떠나서 다른 장소에 가서 정지하고있는 것을 보여주는 텔레비전에 의

한 증거로 알게되었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재정하는가?

 답 : 그 볼은 움직인 것으로 보지 않으며 따라서 규칙18-2b에 의한 벌이 없다.

  용어의 정의 움직인 혹은 움직여진 볼 (볼이 있는 위치를 떠나서 다른 장소에 가서 정지하였을 때)은 고선명도 텔레

비전이나 다른 형태의 정교한 기술에 의하여 제작된 기기의 사용을 통해서만 알 수 있을 정도의 볼에 관한 움직임을 예

상하고 규정된 것은 아니다. 

 정지한 플레이어의 볼이 움직였는가 혹은 움직이지 않았는가의 여부를 결정할 때 당시에 그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

든 정보를 근거로 판단하지 않으면 안되며 그렇게함으로써 규칙 18-2b에 의하여 볼을 리플레이스하지않으면 안되는가

혹은 다른 해당 규칙을 적용하는가의 여부를 결정 할 수 있다.

 당시에는 육안으로 보아서 알 수 있을 정도의 상당한 양이 아닌 움직임에 의하여 플레이어의 볼이 원위치를 떠나서 다

른장소에 가서 정지하고 있을 때 그 볼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플레이어가 판단한 것은, 설사 그 뒤에 정교한 기술에 의

하여 제작된 기기의 사용을 통해서 부정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을 지라도, 확실하게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

다.  한편, 이용 가능한 모든 증거를 근거로 하여 위원회가 그 당시에 육안으로 보아서 알 수 있을 정도의 상당한 양의

움직임이 있어서 볼의 위치가 변경되었다고 결정한 경우 그 볼은 움직였다고 간주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볼을 리플레

이스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해당되는 규칙에 의한 벌과 오소에서 플레이한 것에 대하여 규칙 20-7c에 의한 벌을 받

게된다. 이러한 근본 취지는 플레이어가 다음 스트로크를 하기 전이든지 혹은 그 이후의 어느 때든지 위원회가 기술적

인 기기에 의한 증거를 재검토 할 경우에도 적용된다. 또한 플레이어가 그의 정지한 볼이 움직였는가 혹은 움직이지 않

았는가의 여부 (예를들어 그가 어드레스한 후에 볼에서 멀리 떨어져 걸어나갔거나, 그의 볼을 보고 있지 않았거나, 달

리 그 볼의 어떤 움직임도 보지 못했거나 그의 볼이 움직였다고 생각되는 어떤 이유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를 판

단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역시 적용된다. 그러므로 플레이어는 그의 볼이 움직였는가의 여부를 결정하기전에 가까이 있

는 그 사건의 목격자로 부터 정보를 얻고 바로 심판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그 심판원으로부터 지도를 받는것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3. (25-20.5) 볼이 지면에 박힌 경우 볼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한해서 지면에 박힌 것으로 간주된다.

 * 볼이 자체의 충격에 의하여 지면에 하나의 피치마크를 만들었다.

 * 볼이 자체의 힘으로 만든 그 피치마크안에있다.

 * 볼의 일부가 지표면 이하로 묻혀있다.

   위의 3가지 요구 조건이 충족 된다면 지면에 박힌것으로 간주할 때 그 볼이 반드시 흙과 접촉해야 할 필요는 없다.

(예를들어 풀, 루스임페디먼트 혹은 이와 유사한 것이 볼과 흙사이에 끼어있는 경우도 있다.) 볼이 지면에 박혔는가 아

닌가의 여부에 관하여 어떤 미심쩍은 사항도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 해결될 수 밖에 없다.

4. (27-2a1.5) 볼을 찾으러 앞으로 나가다라는 말의 의미

 문 : 규칙 27-2a에 의하여 플레이어는 어느 시점에 최초의 볼을 찾으러 앞으로 나간 것으로 간주되며 그 때문에 잠정

구를 플레이 할 수 없게 되는가?

 답 : 플레이어는 그의 최초의 볼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를 향하여 짧은 거리 이상의 거리를 앞으로 나아간 경우

볼을 찾으러 앞으로 나간것으로 간주된다.

   규칙 27-2의 목적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잠정구를 플레이 하기 위하여 재빨리 돌아오

는것이 시간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하기에 앞서서, 짧은 거리를 나가는 것은 허용된다.

   이것은 하나의 지침으로 제시하는데, 플레이어가 약 50야드 이상 앞으로 나아간 경우 그는 짧은 거리 이상의 거리를

앞으로 나아간것으로 간주되며 따라서 볼을 찾으러 앞으로 나간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이러한 지침은 플레이어가, 볼

을 회수하거나 잠정구를 플레이하기 위하여 다른 클럽을 가지러 가거나 혹은 심판원과 상의하기 위한 또 다른 구체적인

목적을 위하여 짧은 거리 이상의 거리를 나아간 경우, 잠정구 플레이를 막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