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연맹

경기위원 일지

o 대회명 : 릴레이 4차 투어

o 장 소 : 군산 cc

o 일 자 : 2014. 10, 17

o 경기위원 : 000

◆ 어프로치 샷을 한 후 홀에 인접한 볼을 집어 올려 닦은 뒤 리플레이스하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 뒤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하려하자 볼이 홀 안으로 떨어진 경우

● 경기위원의 판정

- 판정 결과 : 벌 없이 전 스트로크에 의하여 볼이 홀인 된 것으로 간주함.

- 판정 조건 : 현장에서 경기위원이 선수와 마커 또는 동반자에게 상황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플레이어가 어프로치 한 볼이 홀에서 약 1인치 후방에 정지하였으며,

플레이어가 볼 마크를 하고 볼을 집어 올려 닦은 후 리플레이스 한 뒤 플레이어가 그 볼을 스트로크 하려하자 볼이 홀 안으로 떨어졌다.

 이는 볼이 놓인 위치(경사)와 기상상태(바람)에 의하여 볼이 홀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였음.

따라서 경기위원은 재정 20-3d/1에 의거 벌 없이 최후의 스트로크에 의거 홀 아웃한 것으로 재정하였음.

[골프 재정에 대한 해설]

1. 리플레이스 한 볼이 굴러서 홀에 들어간 경우

▲ 재정 20-3d/1

(문) A가 퍼팅그린에서 그의 볼을 홀에서 3피트 되는 지점에 리플레이스 하였는데 그가 볼에 어드레스 하려하자

그 볼이 굴러서 홀 안에 들어갔다. 이러한 경우 플레이어는 그 볼을 리플레이스 하여야 하는가 혹은 앞서의

스트로크로 홀 아웃한 것으로 보는가?

(답) 볼을 리플레이스 했을 때 그 볼이 구르기 시작하기 전에 놓은 지점에 정지해 있었는가 혹은 그렇지 않았는가에

따라서 해답이 달라진다. 만일 볼이 정지해 있었다면 A는 앞서의 스트로크로 홀 아웃한 것으로 본다. 반대로 볼이

 정지해 있지 않았다면 A는 그 볼을 리플레이스 하여야 한다.

2. 홀 위에 걸쳐 있는 볼

▲ 재정 16-2/0.5

(문) 어프로치 샷을 한 후에 플레이어의 볼이 홀 위에 걸쳐 있는 상태에서 정지하였다. 플레이어는 부당한

지연 없이 홀까지 걸어간 후 볼 위에 진흙이 묻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볼 위치를 마크하고 그 볼을 집어 올려서 닦은 다음 리플레이스 하였다. 그런데 그 볼이 홀 가장자리 위에서

약 5초간 머무른 뒤 플레이어가 홀 안으로 톡 치려고 하자 볼이 그만 홀 안으로 떨어져 들어가 버렸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재정하는가?

(답) 규칙 16-2에 의하여 볼이 정지하였다고 간주된 후에 홀 안으로 떨어져 들어간 경우 플레이어는 최후의 스트로크로

홀 아웃한 것으로 보며 그 홀의 스코어에 1벌타를 추가하여야 한다. 이번의 경우 플레이어가 볼 위치를 마크했던 시점에는

볼이 반드시 정지해 있었어야 한다. 그리고 볼을 리플레이스 했던 시점에도 그 볼이 정지해 있었다고 보는 상태가 아니면 안 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볼을 다시 리플레이스 했어야 한다. (규칙 20-3d)

따라서 이번의 경우에 플레이어는 최후의 스트로크로 홀 아웃했던 것으로 간주되며 그 홀의 스코어에 1벌타를 추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참고 : 규칙 16-2는 볼이 홀 위에 걸쳐 있는 경우에 관련된 사항임.

“볼이 홀 위에 걸쳐 있다.” 함은 규칙상의 해석으로 볼 때, 볼의 일부분이 홀 가장자리에 접촉된 상태를 이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