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의 유소연프로의 실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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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홀 유소연은 짧은 퍼터를 놓치고 나서 무심코 퍼터로 신발을 툭 내리쳤다. 그리고는 홀 아웃 한 다음 다음 홀로 이동하였다. 다음 홀 그린에서 유소연은 퍼터가 약간 휘어진 것을 발견하고는 그 홀 부터는 퍼터를 사용하지 않고 웨지로 홀 아웃하여 게임을 마쳤다. 게임이 끝난 후 비로소 유소연은 본인이 실격된 것을 알게 된다. o 규칙 4-3b 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정상적인 플레이 과정이 아닌 상태에서 클럽에 손상이 오거나 성능이 변경 된 경우 플레이어는 그 클럽을 수리하거나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라고 하였다. 따라서 본 규정을 위반하였을 경우 실격의 벌을 받게 된다. o 이 경우 유소연의 행위(클럽으로 신발을 내리친 경우)는 정상적인 플레이 과정이라고 할 수 없으며, 그 홀에서의 클럽의 성능이 변경된 것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사용하였다는 것과도 상관이 없다. ** 따라서 클럽의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정상적인 플레이 과정이 아닌 행위로 인하여 클럽의 성능이 변경되거나 형태가 변형되었을 경우에도 그 사용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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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개선 (규칙 13 조2항)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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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