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연맹

미디어센터

보도자료

home

미디어센터

보도자료

[우승자 인터뷰] 홍정민 경기 세정중 1년

등록일 : 2015.04.30
조회수 : 858

“골프 여제 될거예요”

“미래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겠다.”

홍정민이 파인밸리CC에서 열린 제1회 전국학생골프대회에서 여자부 우승과 함께 유일하게 언더 스코어를 기록, 대회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홍정민은 2라운드 경기 중 해저드에 2번이나 빠지는 실수를 범하며 흔들릴수도 있었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매끄러운 경기 운영을 펼치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을 선보였다.

6살때 부친을 따라 간 골프장에서 코치로부터 소질이 있다는 말을 들은 후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해 박세리배와 KGF 꿈나무대회를 잇따라 제패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승부욕과 훈련 의지가 강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게 주위 지도자들의 평가다.

숏게임에 능한 김혜윤 프로를 좋아한다는 홍정민은 “위기 상황마다 운이 조금씩 따라줘 우승을 한 듯 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