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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 골프 꿈나무 모였다
  • 등록일 : 2015.04.30
  • 조회수 : 1292

전국학생골프 첫날 가족·관계자 등 방문
상경기 활성화 한몫
관광지·특산품도 홍보



 
▲ KGF릴레이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제1회 전국학생골프대회가 개최첫날인 28일 삼척지역에는 학생골퍼와 그 가족 대회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KGF릴레이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제1회 전국학생골프대회 첫날인 28일 삼척지역에는 꿈나무 골퍼와 가족, 대회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선수와 가족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경기를 시작해 라운딩을 일찍 끝낸 선수들은 점심을 먹기위해 경기가 열리는 파인밸리CC 인근 근덕면 덕산리 횟집을 찾아 물회 등 삼척의 특산 먹을거리를 먹으며 즐거워했다.

일부 선수와 가족들은 삼척 정라동 삼척항 인근에 자리한 건어물 가게를 찾아 동해안 청정한 해풍에 말린 삼척지역의 맛있는 오징어 등 건어물을 선물로 사며 지역상인들의 재미 있는 사투리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제1회 전국학생골프대회는 경기진행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이 방식은 라운드의 총타수로 승패를 겨루는 시합 방식이여서 대부분이 참가선수와 학생, 대회관계자들이 삼척지역에 숙소를 마련해 숙박업소와 요식업소 등 상경기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있다.

대회가 열리는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파인밸리CC는 태백준령의 울창한 산림을 배경을 아름다운 천연계곡의 조형이 살아 숨 쉬는 생태 1등급의 자연친화형 골프장으로 선수와 대회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파인밸리CC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온화한 기후와 해발 99m에 위치한 이점으로 여름철 더위 걱정 없고 겨울철 혹한이나 눈 걱정 없다”는 골프장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앞으로 이곳에서 골프를 치고 싶다“는 반응들이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와 재경삼척시민회가 주최하고 KGF한국골프연맹이 주관해 전국에서 남녀 초중고교생 선수들이 출전해 가족과 골프관계자들이 대거 찾아 삼척지역 내의 골프장과 관광지, 특산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석준 재경삼척시민회장은 “재경삼척시민회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장학생 선발대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삼척에서 개최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