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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골프꿈나무에 희망 선물
등록일 : 2014.12.16 조회수 : 1866
한국골프연맹, 장학금·쌀 전달 KGF한국골프연맹과 재경 삼척시민회가 주최한 ‘2014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한국골프연맹의 날’이 15일 삼척 블랙밸리CC에서 김석준 재경 삼척시민회장,윤재현 KGF전무,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골프연맹은 이날 황정후(여·삼척 맹방초4년) 선수 등 골프선수와 도계지역 학생 등 10명에게 저소득층 꿈나무 육성 기금 500만원과 독거 노인 등을 위해 쌀 50포도 각각 전달했다. 또 올해 최우수 지도자상에 김태원(47·삼척맹방골프아카데미)프로를 선정, 수상했다. 윤재헌 KGF전무는 “폐광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블랙밸리CC에서 한해 동안 열심히 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를 육성 발굴해 미래의 골프 주역으로 키워내기 위해 행사를 갖게 됐다”며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홍성배 sbhong@kado.net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